경제·금융

광주 빅마트 중국센양점오픈

광주 빅마트 중국센양점오픈 광주지역 유통업체인 빅마트가 지역업체로는 최초로 중국 센양에 개점한다. 95년 호남최초의 정통할인점을 선보인 바 있는 빅마트(대표 하상용)는 중국의 정창그룹과의 합자를 통해 중국 동북3성의 관문으로 일컬어지는 센양(沈陽)에 빅마트라는 이름으로 12일 8번째 점포 오픈을 한다. 정창그룹과 빅마트는 7대3의 비율로 지분을 공유하여 센양시장에서 새로운 쇼핑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센양시 화평구에 위치한 정창빅마트심양점은 지상2개층의 매장(약 3,000평)과 지하 1층 및 옥외의 주차시설을 갖추었다. 향후 10년간의 합자계약을 통해 중국에 진출한 빅마트는 지역유통업체 로 광주. 전남의 향토기업 및 산지의 생산물을 매장의 20%까지 할애키로 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대혁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