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 Love e-뱅킹] "사이버환전 수수료 최고 70% 싸요"

여행자보험 두달치 무료도

“외환은행 사이버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여행자보험이 두 달치나 무료고 환전수수료도 70%나 줄일 수 있어요.” 요즘 20~3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로그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외환은행 사이버 환전에 대한 평가다. 외환은행 환전포털사이트의 환전클럽에 가입하면 다른 은행과는 차별화된 혜택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다른 은행의 경우 환전고객에게 서비스로 제공하는 해외여행자보험기간이 1주일 정도에 불과한데 비해 외환은행은 2개월짜리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최대 70%라는 환전수수료 감면 혜택은 다른 시중은행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서비스다. 이 같은 파격적 혜택은 외환은행 만이 보유한 사이버환전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하다. 고객들의 환전수요를 한데 모아 공동구매식으로 처리하면서 은행도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인하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기준환율도 환전시점으로 확정되면서 환율변동에 대한 위험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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