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 창준위에는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군을 포함해 2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도당 발기취지문과 규약을 채택하고 창준위 공동위원장을 선출한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창당준비단을 맡은 송용호 전 충남대 총장과 김형태 전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회에는 중앙당 창준위 중앙운영위원장인 안 의원과 윤여준 의장, 박호군 공동위원장이 참석한다.
안 의원은 축사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결정에 대한 출마 희망자들의 불만을 달래며 정치 개혁에 뜻을 함께해달라고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은 28일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발기인 대회를 치르고 내달 4일은 전북, 5일은 부산에서 발기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