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정그룹 나눔재단 출범식

국내 중견 의류기업인 세정그룹은 사회복지법인인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하고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세정은 “성숙된 기업의 자세를 견지하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며 “향후 재단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정나눔재단은 앞으로 ▦자립기반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지원 ▦학술ㆍ문화예술ㆍ체육 지원 및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정나눔재단은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의 사재 등을 포함, 330여억 원 상당의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인사 및 그룹 임원, 학계ㆍ언론계 인사 등 이사진 17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