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가운데) 외환은행장이 지난 6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제25회 송년음악회'에서 외환은행 고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 송년음악회에는 지난 2003년부터 10년간 브로드웨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어 초연작 '위키드'가 상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