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거래소 시장에서 오후 2시 현재 동부화재[005830]는 전날대비 6.14% 오른7천43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화재[000810]도 나흘만에 강세로 돌아서 5.7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중이며,코리안리[003690]와 LG화재[002550], 쌍용화재우[000545], 신동아화재[000370] 등도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쌍용화재[000540]와 현대해상[001450]도 2% 이상 주가가 올랐다.
현대증권 심규선 수석연구원은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 같다. 다만 실적이 좋은것으로 보이며 주가도 싼 편이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