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 무비자 입국 재검토

미국 국무부는 특정국가 여권 소지자들에 대한 기존의 무비자 입국 허용조치를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메리 라이언 국무부 영사담당 차관보가 12일 말했다.라이언 차관보는 이날 의회에서 국무부가 현재 영국 등 29개국의 여권을 소지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 90일간 체류하도록 허용하고 있는 현행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의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 연쇄테러 이후 테러리스트들의 입국을 엄격히 통제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파악되고 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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