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세실업, 미얀마어 전공 학생 현지법인 탐방 진행


국내 대표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대표 이용백 www.hansae.com)이 대학생들을 위한 현지법인 탐방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미얀마에서 유학중인 부산외대 미얀마어 전공자 7명을 현지법인에 초청, 지난 1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한세 미얀마 법인을 탐방한 뒤 베트남으로 이동 해 각각의 한세실업 현지법인을 견학하고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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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방에 참가 한 한 학생은 “베트남 공장 규모가 굉장히 커서 놀랐다. 또한 공장 내부가 깨끗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점, 수많은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옷을 생산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탐방으로 한세실업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많은 학생들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추후 이 같은 초청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현재 베트남에 3개의 현지 법인과 미얀마 법인을 두고 있으며, 각각 현지인 1만6,000명, 1,000여명이 근무 중이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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