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0년간 69억 기부한 스카이72GC

스카이72GC 직원들이 23일 조건호(가운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스카이72GC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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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은 11월 마지막 주 중 최고 매출액을 달성한 바다코스 하루 전체 매출액과 골프장 캐디, 임직원, 이용객들의 성금 등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고, 지정기탁으로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IVI 국제백신연구소, 해비타트, 메이크 어 위시 등을 비롯해 약 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사용된다.

이 골프장의 연례 기부행사인 ‘스카이72 러브오픈’은 10년째를 맞았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69억3,000만원에 이른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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