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라이브플렉스, ‘아란전기’ 공개서비스 돌입


라이브플렉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란전기’의 공개서비스(OBT)를 10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란전기’는 환타지 무협 장르의 MMORPG로 3개 국가의 대립 구조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각 국가의 왕은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직접 선출하는 독특한 정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한, 캐릭터와 동행하며 이동 수단의 기능뿐 아니라 공격 보조, 회복 마법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에스코트 펫 '법보'라는 색다른 재미요소와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편의성 높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이러한 게임 콘텐츠의 다양한 재미요소는 지난 9월 진행한 비공개테스트에서 사용자의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으며, 안정적인 게임 운영으로 시스템적 점검도 충분히 이루어져 빠른 공개서비스 진행이 가능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란전기는 이번 공개서비스에 앞서 90명의 대규모 홍보 모델을 공개하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들 중 사용자의 투표를 통해 최종 3인의 모델이 선정되어 공개서비스와 함께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개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통해서는 공식 모델 3인이 게임 내의 이벤트 NPC로 등장하여 사용자와 호흡하게 된다.

라이브플렉스는 오는 11월 8일까지 공개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버별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고급 스마트TV를 제공하며, 게임에 참여해 2차 전직, 퀘스트 수행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게임 캐쉬를 증정한다. 또한, 지인과 함께 플레이할 경우 그 참여도에 따른 순위를 매겨 백화점상품권, 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아란전기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만큼 많은 유저분들이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지금껏 쌓아온 라이브플렉스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유저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밝혔다.


노현섭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