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 베르베르·공지영 신작 2~4위


법륜 스님의 삶에 대한 성찰이 담긴 에세이 '인생수업'이 지난주에 이어 4주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제3인류' 1~2권이 각각 2위와 4위에, 공지영이 5년만에 내놓은 신작 소설 '높고 푸른 사다리'가 3위에 오르는 등 유명 작가 신작들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다. 조정래의 '정글만리' 시리즈는 1권과 2권이 각각 5위와 6위에, 3권은 8위에 자리잡았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 시리즈의 완결판인 '마시멜로 세 번째 이야기'는 7위에 올라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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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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