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프로필 4인

조영황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시민운동 활발 원로 법조인 시민운동을 활발히 해 온 원로 법조인. 사시 10회 출신인 조위원장은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담당 특별검사로 활동했으며,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회장, 경실련 부정부패추방위원장 등을 맡아 사회ㆍ경제적 약자 편에서 법조인의 정도를 걸어왔다. ▦전남 고흥(64) ▦서울대 사법대학원 수료 ▦법무법인 신화 대표변호사 ▦국민고충처리위원장 최영희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여성 등 사회적 약자보호 앞장 20여년 동안 노동자와 여성ㆍ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운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대표적 여성계 인사이자 언론사 CEO. 지난 97년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출범할 당시부터 직ㆍ간접적으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해 적임이라는 평가다. ▦전북 전주(55) ▦이화여대 사회학과 ▦한국여성민우회 부회장 ▦내일신문 발행인 ▦정부혁신ㆍ지방분권위 위원 최경수 국무조정실 정책차장-국정전반 현안 조정능력 탁월 검정고시 출신의 입지전적 인물. 행시 16회출신인 최 차장은 국무총리실에서만 30여년간 근무해 국정 전반에 대한 식견과 현안 조정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수습,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방역, 화물연대 파업 등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경북 경산(52) ▦영남대 법학과 ▦국무조정실 복지노동심의관ㆍ기획심의관 ▦사회문화조정관ㆍ사회수석조정관 유종상 국무조정실 기획차장-부처간 가교역할 적임자 평가 행시 19회. 문교부와 재무부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1990년 국무조정실로 자리를 옮겨 15년간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했다. 다양한 공직 경험과 합리적인 성품으로 국무조정실장을 보좌하고 부처간 가교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것이라는 평가다. ▦서울(57) ▦서울대 중문학과 ▦국무조정실 산업심의관 ▦심사평가조정관 ▦주한미군대책추진기획단 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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