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도로시설물 점검
서울 종로구는 이달 말까지 낙상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도 시설을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직원 16명이 4개조로 나뉘어 주ㆍ간선도로 28개 노선 약 44㎞에 대해 현장조사를 하고 있으며 경사가 심한 곳이나 파손된 곳, 화강판석 포장재, 휠체어나 유모차의 이동이 어려운 보도 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또 내년 3월까지 보행에 불편을 주는 분전함, 전신주, 소화전, 송수구관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모두 조사할 방침이다.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 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 용산구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12년도 원어민 외국어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용산구 3~6학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등 5개 언어 회화와 문화 체험을 위한 학생반과 구민 대상 영어 성인반 3개가 열리며 수강료는 월 2만원이다.
신청은 용산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나 용산구 교육지원과 팩스(2199-8307), 이메일(slihq@sliedu.com)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영등포구 자원봉사 활성화사업 최우수구 선정
서울 영등포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1년 자원봉사 활성화분야 인센티브 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 6,625만원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센터 운영 및 자원봉사 관리체계, 센터 자체 특성화사업, 자원봉사 공동추진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자원봉사대회에서 서울시장의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