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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분양 큰 장 선다] 롯데건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야외골프장에 실내수영장까지… 수력 발전기도 갖춰 관리비 뚝

지열냉난방·미디어폴… 에너지 절약기술 집약

21개 다양한 평면 장점… 테라스하우스 등 눈길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중동에 공급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테라스하우스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무려 21개에 달하는 다양한 평면을 도입해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중동 650 일대에 위치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를 분양 중이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지상 40층 26개 동 2,770가구로 구성된다. 두 개 블록 중 1블록은 17개 동 1,902가구, 2블록은 9개 동 868가구다. 이 아파트는 용인의 대다수 아파트가 대형 위주인 것과 달리 중형이 다수를 차지하는 게 특징이다. 전용면적 84·99㎡가 모두 1,878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67.8%를 차지한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무려 21개에 달하는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같은 단지, 같은 주택형이라도 방의 개수(84㎡ A·C는 방 4개)나 공간 배치가 달라 수요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중심부의 랜드마크 4개 동에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아래층 옥상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테라스하우스를 도입해 고품격 입면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각 동의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설계해 선택지를 넓혔다.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야외골프장과 수영장을 동시에 갖춘 단지라는 평가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소규모 실내 골프연습장과 달리 30~50m 규모의 6홀 미니형 파3 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그린·스크린골프·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있다.


아울러 길이 25m 레인 4개를 갖춘 실내수영장과 800여㎡ 규모의 대형 휘트니스센터도 지었다. 또 게스트하우스와 개인 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대형독서실과 북카페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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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서 녹지와 자연환경도 즐길 수 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단지 중심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을 조성했고 2.5㎞ 길이의 순환산책로, 1㎞의 자전거길도 갖췄다. 또 친환경 자연체험 학습장과 생태연못가든, 과수원과 원두막 등의 시설도 구비했다.

관리비를 절감시키는 에너지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이 단지에는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권을 취득한 '공동주택용 마이크로 수력발전 시스템'을 아파트 최초로 설치했다. 이는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는 상수도 공급관에 소형 터빈발전기를 설치해 물의 낙차에너지와 수압을 전기로 변환시켜 사용하도록 개발한 것이다. 매달 전체 단지 기준으로 2,520㎾를 생산해 단지 내 부대시설에 사용돼 관리비 절감 효과를 낸다.

또한 단지 내 부대시설에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하고 태양광 가로등, LED조명을 이용한 미디어폴 등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도입해 공용공간의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와 함께 냉난방 성능이 우수한 유리창과 단열재를 사용하고 주방 빌트인 가전용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일괄 가스·조명 차단스위치 등 에너지 절약기술을 적용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설계에도 배려를 가미했다. 주차장의 폭을 기존 2.3m보다 10㎝ 넓혀 주차 편리성을 높였고 지하 1층 동출입구 앞쪽에 여성주차구획도 따로 마련했다.

이 단지는 분당~동백간 도로가 가까워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용인 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이 개통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이용이 쉬워 서울 강남권 이동이 편하다. 단지 주변에 초·중교가 각각 1개씩 신설돼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호수공원, 석상산 자연공원과 수원CC, 남부CC 등 골프장도 가깝다.

현재 마감된 면적을 제외한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계약금 5%만 지불하면 입주가 가능하다. (031)27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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