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부산모터쇼] 현대차 '신형 아반떼' 첫 공개
부산=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현대차 '신형 아반떼'
ImageView('','GisaImgNum_5','default','260');
기아차 'K5'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GM대우 '알페온'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르노삼성차 '뉴SM3 2.0'
ImageView('','GisaImgNum_4','default','260');
‘2010 부산모터쇼’가 29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부산모터쇼는 수입차 업체들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조만간 출시할 신차를 대거 공개해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Drive green, Live clean)’이란 주제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된 부산모터쇼는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된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아반떼'를 소개했다. 감마 1.6ℓ GDI 엔진에 전륜 소형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m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전국 동시 신차 전시회를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신차인 중형 세단 'K5'를 공식 출시했다. K5는 2005년 11월 출시한 중형 세단 로체의 풀 체인지 모델. 프로젝트명 ‘TF’로 개발이 시작돼 4년 동안 총 4,000억원이 투입됐다. K5에는 세타II 2.4 GDI, 세타II 2.0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과 세타 2.0 LPi 엔진이 장착된다.
GM대우는 준대형 세단 '알페온(Alpheon)'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알페온은 '201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3대 후보에 포함됐던 GM 뷰익 브랜드의 '라크로스(LaCrosse)'를 기반으로 국내 준대형 시장 트렌드에 맞게 개발했다. 동급 최대의 전장(4,995mm)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에 3.0ℓ V6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이 263마력에 달한다.
GM대우는 이와 함께 7인승 5도어 미니밴 쇼카 '시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전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하반기 선보일 '뉴SM3 2.0' 모델을 최초로 선보였다. 뉴SM3 2.0 모델은 프론트·리어범퍼, 사이드 몰딩에 장착되는 바디 킷과 액세서리, 와인브라운 가죽시트 등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쌍용차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C'(프로젝트명 C200)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선보였다. 전륜구동 모노코크 타입의 코란도C는 고효율ㆍ저소음의 첨단 친환경 차세대 디젤 엔진을 장착, '유로Ⅴ'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했으며, 국내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쌍용차는 모터쇼에서 코란도C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컨셉트카도 공개했다. 100㎾급 전기 모터와 30㎾h 300V 고전압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했으며 최고 시속 150㎞, 총 180㎞ 주행이 가능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