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와 우리금융지주의 주가에 연동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CJ 투 스타(Two Star) 파생상품 투자신탁’을 2일까지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ㆍ우리금융지주의 주가를 2년 동안 매 6개월 단위로 비교, 이들 종목의 주가가 설정시점의 주가 대비 80% 이상만 되면 연 10%의 금리를 조기 상환하는 상품이다.
그러나 만기까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두 종목 중 주가 하락 폭이 큰 종목의 주가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이 날 수도 있다. 개인ㆍ법인 모두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최소 판매 금액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