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대한전선, 오너 경영권 포기ㆍ출자전환 소식에 2거래일째 급락

대한전선이 경영권 불안과 출자전환에 대한우려로 2거래일째 크게 떨어지고 있다.


대한전선은 1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1.21%(255원) 내린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하한가(14.95%)를 기록한 이후 2거래일째 주가 급락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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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의 주가 하락은 경영권 불안과 출자전환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오너 3세인 설윤석 사장의 경영권 포기로 회사 내에서 경영권 분쟁이 일어날 수 있고 출자전환 전 감자로 주가가 훼손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구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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