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야구팀 용품은 두산베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두산의 유니폼은 전체 팀 유니폼 매출의 23%를 차지했고, ‘기아타이거즈(19%)’, ‘롯데자이언츠(18%), ‘LG트윈스(17%)’, 삼성라이온즈(12%)’ 등이 뒤를 이었다.
팀 야구모자 역시 두산베어스(22%), 기아타이거즈(20%), 롯데자이언츠(19%), LG트윈스(17%), 삼성라이온즈(12%) 순으로 판매됐다.
성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남성은 두산베어스(26%)와 기아타이거즈(24%)의 제품을 여성은 두산베어스(22%)와 LG트윈스(19%) 제품을 선호했다.
한편, 11번가는 ‘11번가 프로야구 대잔치 기획관’을 통해 국내 8개 프로 야구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