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宇中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 6단체장들은 5일 현재 이틀인 신정 연휴를 하루로 축소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산업자원부는 이들 단체장이 이날 낮 상의클럽에서 가진 朴泰榮 산자부 장관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우리 공휴일수가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은 물론 경쟁국인 싱가포르 보다도 많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 신정연휴 축소를 건의했다고 밝혔다.한편 朴 장관은 이날 단체장들과의 회동에서 金大中 대통령의 중국방문 의의를설명하고 1백35명으로 구성된 무역경제협력사절단이 대통령 방중기간에 펼칠 한.중기업인 합동간담회와 무역 투자상담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재계가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