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미디어(대표 최송목·崔松睦)가 한국종합기술금융(KTB·대표 권성문·權聲文)으로부터 20억원의 자금을 유치하고 온라인 교육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등학생용 학습지 전문기업인 한국교육미디어는 이를통해 자본금규모를 27억원으로 확대하고 고등학생 교육 전문 인터넷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96년 설립된 이 회사는 독특한 교수방법을 통해 지난해 1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연내 코스닥 등록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교육미디어는 『그동안 쌓아온 학습컨텐츠와 60만명에 달하는 오프라인상의 회원을 활용, 내실있는 사이버교육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남문현기자MOON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