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철강업계 CEO “나도 마라토너”

이구택 포스코회장등 임직원들과 함께 달려


이구택(위쪽) 포스코 회장과 김원갑(아래쪽)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이 각각 5Km, 10Km 코스를 달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강업계 CEO들이 임직원들과 직접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구택 회장을 비롯, 윤석만 포스코 부사장ㆍ한광희 포항강판 사장ㆍ한정건 INI스틸 전무 등은 5Km 코스에서 마라톤을 즐겼다. 또 현대하이스코의 김원갑 부회장과 신성재 사장, 이종영 세아제강 사장ㆍ정일선 BNG스틸 사장 등은 10Km를 질주했다. 특히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은 10Km 코스를 58분대의 기록으로 완주한데 이어 김원갑 부회장 역시 1시간 3분대의 기록으로 완주, 철강인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은 “지난 해에 참가한 이후 두번째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격의 없이 친해질 수 있는 마라톤 대회의 분위기를 모든 임직원이 즐겼다”고 말했다. 현대하이스코는 서울 사무소의 임직원 전원(289명)이 참여했다. 정일선 BNG스틸 사장의 경우 10Km코스를 48분대에 완주하는 마라톤 실력을 뽐냈으며 박재천 코스틸 회장 역시 1시간 2분대의 기록으로 10km를 완주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