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의 외국인 투자자들이 5일 오전 팬택과LG전자에 대해 강한 매수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개장부터 오전 9시35분까지 외국인들은 팬택 25만5천주, LG전자 8만8천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팬택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는 주로 노무라증권 창구를 통해 유입되고 있으며 LG전자 매수세는 UBS가 주창구다.
중국정부로부터 CDMA 휴대전화 판권을 확보한 팬택은 개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인데 이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오전 9시48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LG전자는 3.4% 상승, 6만8천원선에 근접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