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찰청, 선거사범 11명 검거

경찰청은 대선 전날 오후 10시부터 19일 오전1시까지 금품살포 등 불법 선거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유인물 배포 등 선거사범 1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유형은 유인물 배포 9명, 벽보 훼손 1명, 가정방문 1명 등이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동대문구 주택가 일대에서 '귀족후보 반대하는 서민들의 모임'이라는 명의로 모 후보를 비방하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와 전단 80장을 살포하거나 소지한 혐의(공직선거 및 부정선거방지법 위반)로 서울 모 대학 4학년생 박모(25)씨를 현장에서 검거해 입건, 조사중이다. 또 인천 동부경찰서는 18일 오후 11시 50분께 인천 남구 주택가 담벼락에 부착된 선거벽보 8장을 뜯어 훼손한 이모(42ㆍ무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안길수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