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겨울나기 마케팅] 코리아나

바른뒤 그냥 자면되는 '수면팩'

바르고 그냥 자면 피부관리가 되는 수면팩이 최근 웰빙을 즐기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피부에 꼭 필요한 영양과 수분은 물론 떼어내거나 물로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에 직장 여성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리아나의 수면팩 ‘자인 생기팩’은 그 대표주자다. 기존 팩은 바른 후에 반드시 제거해야 하고, 다시 피부관리를 해야만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는 귀찮기 짝이 없는 일. 자인 생기팩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해 바르고 그냥 자면 되도록 고안해낸 제품이다. 일주일에 2~3회 정도 저녁때 피부손질 할 때 마지막 단계에서 크림 대신 바르고 가볍게 마사지를 한 후 그대로 자고 난후 다음날 아침 세안하면 된다. 자인 생기팩은 영양성분을 공급하고 피부의 순환을 촉진해 다음날 아침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느끼게 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천연 한약 성분인 천정기보단과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당귀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당귀는 한(寒)증을 막아 혈핵순환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끌어올려 지친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는 저녁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내부 활동이 왕성하다. 이때 각질은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피부가 만들어진다. 따라서 잠을 잘 때 숙면을 취하고,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숙면을 취하는 동안 영양과 산소가 잘 전달되면 피부는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공장을 가동하게 되기 때문이다. 수면팩은 밤에 잠을 잘 때 바르기 때문에 수면 중 피부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 중에 피부의 온도를 높여 피부의 차가운 성질을 없애 피부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코리아나 관계자는 “피부기능 개선을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수면팩은 사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수면 중에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 여성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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