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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재단 장학생 30명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정몽구 재단은 예술 장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재단은 등록금과 학습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마스터클래스, 예술캠프 등 전공별 특화 프로그램과 콩쿠르 공모전 참가기회 등을 제공한다.
정몽구 재단은 2009년부터 약 1,300명의 예술 전공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212명의 예술 장학생을 지원 중이다. 유영학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몽구 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인재양성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예술 장학생들의 꿈을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 실현을 위해 설립됐다. 예술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교육지원과 장학,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의료지원과 사회복지 등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