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핀크스GC-SD 골프 ‘상부상조’

핀크스 골프클럽과 SD 골프가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핀크스 골프장이 오는 14일부터 이틀동안 일본 3대 타이틀(본인방전, 명인전, 기성전) 기전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본인방전을 골프장내 포도호텔에서 개최하는데 이어 SD골프는 이 대회 출전자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일 프로기사 골프대회를 여는 것. 7전4선승제로 승자를 가리는 본인방 기전은 NHK-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생방송될 예정이며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가또 9단과 대만출신 일본기원 소속 장쉔 8단의 대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D-7000 드라이버배 제1회 한-일 프로기사 골프대회`는 본인방전이 끝난 다음 날인 16일 핀크스골프장에서 펼쳐지며 한일 양국의 프로기사 5명씩이 출전,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출전 선수는 한국이 서봉수9단, 유창혁 9단, 박치문 아마 7단, 권갑용 7단(주장)과 스폰서인 SD골프의 박영철 사장이며 일본은 조치훈 9단, 가또 9단, 류시훈 9단, NHK 해설위원 오오가께 9단, 우주류 바둑의 다께미야 9단 등이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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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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