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패트롤]수도권 소식

종이팩 1kg과 화장지 1롤 교환 가능 다음달부터 경기도내 일부 시ㆍ군에서 종이팩 1kg을 모아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가져가면 화장지 1롤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10월부터 수원ㆍ용인ㆍ화성ㆍ오산ㆍ고양ㆍ양평ㆍ양주ㆍ포천ㆍ가평 등 9개 시ㆍ군에서 ‘종이팩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시범사업을 실시후 내년부터 도내 31개 시ㆍ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종이팩 1kg은 200ml 용량의 종이팩은 100장, 500ml는 55장, 1000ml는 35장에 해당하는 무게다. 수원=윤종열기자 양주시, 내년 목화공원 두 곳 조성 경기도 양주시는 내년 10월 LG패션 복합단지 준공에 맞춰 목화공원 두 곳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한 곳은 회정동 LG패션 복합단지 맞은편 9,599㎡에 조성된다. 또 다른 곳은 고읍택지개발지구 공원부지 9,900㎡에 들어선다. 두 곳 모두 내년 3월부터 조성되며 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3,000본씩 이식된다. 양주=윤종열기자 수도권매립지 주변 비산먼지 인천 평균 배 이상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9월 수도권매립지 주변도로 7곳의 비산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지난해 시내 평균 먼지농도(55㎍/㎥)의 최대 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도로 별 측정 평균치는 봉수대로 132㎍/㎥, 원당대로 106㎍/㎥, 서곶로 106㎍/㎥, 백석로 114㎍/㎥, 드림파크로 232㎍/㎥, 매립지 내부도로 196㎍/㎥, 매립지 계량대 내부 234㎍/㎥이다. 쓰레기 수송도로인 드림파크로의 경우 지난 3월 측정치가 379㎍/㎥를 기록, 황사주의보가 내릴 때 먼지농도(400㎍/㎥)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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