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은 250여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중앙아내 우리나라 최대 투자대상국이다.
양국 정상은 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 잠빌 해상광구탐사 등 양국간 100억 달러 상당의 협력사업의 원활한 이행방안, 과학기술과 삼림 및 환경 등 분야로의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에 이은 중앙아 핵심국가인 카자흐스탄 방문을 통해 대외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구체화를 위한 경제 및 물류 인프라 협력사업을 심화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