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보다 2,500원(1.32%)오른1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전날 최대 쟁점이던 통상임금 확대 문제와 관련해 법적 소송결과에 따르되 개별기업 차원이 아닌 산업 전체와 국가 경제 측면을 고려해 노사 자율로 논의키로 합의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임금 협상안이 자동차 품질과 생산성 개선에 대한 노사의 공동인식을 반영하고 있다”며 “성과급과 격려금 등도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범위에서 결정됐다”며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