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보험·카드도 맞춤시대] 신한생명 '신한아이사랑보험Ⅱ'

'컴퓨터질환'도 포함돼 큰 호응


신한생명은 교통재해와 암에 대한 고액보장과 함께 유소년기 자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을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어린이 종합보험 ‘신한아이사랑보험Ⅱ’을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가입자녀가 교통사고로 장해를 입을 경우 최고 1억원을 지급하고, 어린이에게 백혈병과 골수암 등 고액암이 진단될 경우 1억원, 그 외의 암으로 진단 시 5,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보험업계 최초로 컴퓨터 관련 질환까지 보장하는 텔레마케팅 판매 전용상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TV홈쇼핑을 통해서도 많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히트상품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내 폭력과 안전사고 증가로 위험에 노출된 자녀들의 모든 교통 및 재해사고까지 폭 넓게 보장하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골절사고 발생 시 횟수에 상관없이 30만원을 매회 지급하고,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에는 10만원이 지급되는 종합보장 보험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유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나 질병에 대해 폭 넓게 보장할 뿐 아니라 일부 담보에 대해서는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 보상하는 것이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골수암, 뇌종양 등 고액의 치료비를 필요로 하는 질병에 걸렸을 경우 더 많은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급함으로써 보험금의 실제 가치가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태아부터 가입할 수 있고, 만기에는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80%를 만기보험금으로 지급 받는 실속보장형과 100% 모두 돌려 받을 수 있는 만기환급형으로 구성돼 있다. 보험기간은 최고 30세 만기로 충분히 보장되고 있어, 자녀가 대학 졸업 또는 군 제대 후 경제적으로 독립할 때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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