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美서 1회용 디지털 캠코어 시판

1회용 디지털 캠코더 시대가 열렸다. 미 소매점 체인인 CVS는 신생회사인 ‘퓨어디지털 테크놀러지’가 개발한 1회용 디지털 캠코더를 6일(현지시간)부터 대당 29.95달러(한화 3만600원)에 판매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 캠코서는 내장된 메모리에 영상을 저장하는 방식으로 주머니 크기에 무게는 5온스(140g)에 못미친다. 이용자는 캠코더로 찍은 20분간의 영상과 음향을 곧바로 TV에 연결해 볼 수는 없지만 CVS 내 사진현상소에 캠코더를 반납하면서 12.95달러(1만3,200여원)의 현상료를 내고 내용을 DVD로 옮겨담게 된다. CVS는 이달말까지 미 북동부 지역 체인에 이 제품을 갖춰놓은 뒤 올 여름까지 다른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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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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