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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이청용 컨디션 문제없다"

부상 우려가 있었던 대표팀 부동의 오른쪽 날개 이청용(볼턴)이 알제리전에 정상 출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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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월드컵 축구 대표팀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이 이틀 동안 충분히 휴식해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풀타임을 뛴 이청용은 이후 회복훈련에서 동료들과 달리 운동장을 걷거나 천천히 뛰는 것으로 훈련을 대신해 2차전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었다. 더욱이 그는 2011년 7월 소속팀에서 오른쪽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철심을 박고 뛰는 상황이다.

홍 감독은 “이청용은 소속팀에서도 1경기를 뛰고 이틀 정도 충분히 쉬면 회복하는 리듬이었다. (알제리전 결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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