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을 마친 대한제강과 인프라웨어에 모두 1조4,000억원 가량의 자금이 몰렸다.
대한제강의 청약업무 단독 주간사인 삼성증권은 최종 청약 경쟁률이 243.50대1이었고 증거금은 5,899억원이었다고 밝혔다. 또 인프라웨어의 대표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최종 경쟁률이 547.94대1, 증거금이 8,875억원이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에 대한 청약 증거금의 합계는 1조4,774억원이다.
한편 인프라웨어에 대한 증권사별 경쟁률은 ▦대우증권 618.39대1 ▦동양종합금융증권 353.54대1 ▦우리투자증권 251.38대1 ▦한국투자증권 382.91대1 ▦한화증권 351.85대1 ▦현대증권 343.36대1이었다.
대한제강은 유가증권시장, 인프라웨어는 코스닥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