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은행(은행장 박종대) 영업부가 점포 개설 59개월만에 수신 1조원을 넘어서 금융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92년 11월 평화은행의 창립과 함께 문을 연 영업부는 12일 현재 총수신 1조1백억원을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대형점포중 수신규모가 1조원을 넘는 점포는 적지않으나 막내은행인 평화은행 영업부가 개점한지 5년도 채 되지않아 1조원 수신을 돌파한 것은 놀라운 기록이라고 금융관계자들은 평가했다.
특히 평화은행 영업부는 지난 3월 최동운 이사가 부장으로 취임할 당시 7천2백억원이던 수신을 6개월만에 1조원대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