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28일 경기 양주신도시 내 첫 e편한세상 아파트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총 761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전 가구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74~84㎡)로 구성되며 전체 세대의 87%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에 공간 활용도가 높은 3~4베이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며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평면은 총 5개 타입을 선보인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74㎡ 281가구, 84A㎡ 284가구, 84B㎡ 46가구, 84C㎡ 50가구, 84D㎡ 100가구다. 또 전용 74㎡와 84A㎡는 정남향으로 배치, 우수한 일조권을 확보하고 주방은 주부들이 선호하는 ‘ㄷ’자형을 도입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9월 1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9일, 당첨자계약은 15~17일이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으로 계약조건은 계약금을 5%씩 2회에 나눠 분납할 수 있게 했으며,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양주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분양문의는 (031)840-97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