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0 한국음식관광축제가 오는 10월 전주 한옥마을 등지에서 열린다. 한국음식관광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7일간 전주 한옥마을 등지에서 한국음식관광축제를 열기로 하고 최근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한국음식의 브랜딩 및 세계화'를 비전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식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한식문화전,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전주비빔밥축제, 옥토버 막 페스티벌, 푸드애드페스티벌 등을 열기로 했다. 2010 한국음식관광축제는 정부가 한국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정한 '한국방문의 해'(2010-2012년) 지자체 공모사업 4대 특별이벤트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