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웅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올 4분기 및 내년 실적 전망치가 하향조정되면서 펀더멘탈이 다져지는 과정에 있어 현재 주가가 당분간 박스권에서 등락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안 카메라 사업부는 여전히 꾸준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나 경기 침체 및 경쟁 심화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며 “반도체 부품 및 장비 사업부는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그는 “파워 및 특수 사업부의 경우 3분기에 이월된 가스 압축기 매출 및 방산 성수기 효과로 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40% 증가한 4,840억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