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임창용 ML에서도 영입의사

해외진출을 선언한 임창용(28ㆍ삼성)에 대해 메이저리그가 영입의사를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임창용에 대한 선수 신분조회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신분조회를 요청한 구단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는 공문을 통해 “한 구단이 임창용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만 밝혔다. 한편 일본프로야구에서 여러 팀들이 오는 21일 이후 임창용과 접촉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임창용은 미국보다는 일본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29ㆍ텍사스 레인저스)가 20일 꿈나무 야구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팀61’은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가 20일 오후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국 시ㆍ도 교육청을 통해 추천된 초등학생 16명과 고교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1년 법인으로 전환한 ‘박찬호 장학회’는 총기부금 9억1,000만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201명에게 1억9,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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