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츠커뮤니티 퇴출 면할듯

'한정' 감사의견 받아

감사의견 거절로 퇴출위기에 몰렸던 인츠커뮤니티가 다시 ‘한정’ 감사의견을 받아 상장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 인츠커뮤니티의 외부감사인인 선일회계법인은 7일 ‘의견거절’에서 ‘한정’으로 수정된 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정 의견을 받으면 상장이 유지된다. 인츠커뮤니티는 지난달 24일 외부감사인의 의견거절로 상장폐지가 결정됐지만 재감사를 요청해 퇴출이 연기돼 왔다. 한편 하우리, BET, 후야인포넷 등도 감사의견 ‘부적정’으로 퇴출이 결정됐으나 재감사 요청으로 퇴출 절차가 보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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