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음성명령만으로 통화를 연결 시켜주는 `핸즈프리`가 등장했다.
음성인식 핸즈프리 전문업체인 ㈜오픈홈(www.handznix.co.kr, 대표 김승희)은 음성명령만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음성인식 고성능 핸즈프리 `핸즈닉스 `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핸즈닉스는 기존의 핸즈프리가 운전 중 손을 사용해야만 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 핸즈프리 기능을 제공해 온데 반해, 음성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핸즈프리의 문제점으로 지적 돼온
▲하우링(울림)
▲노이즈(소음)
▲에코(메아리)현상을 해결해 깨끗한 통화음질을 제공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 사장은 “핸즈닉스는 네비게이션, 자동차용 PC등과 함께 자동차 생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증진시켜 줘 운전자들의 폭 넓은 호응이 기대된다”면서 “연말까지 내수시장에서 1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02)3444-1971
<강창현기자 chk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