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공동 6위의 좋은 성적을 냈으나 공동 4위에 오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3위 자리를 내줬다.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시즌 5승째를 거둔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크리스티 커(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위 미야자토의 랭킹 포인트는 11.46점, 4위 신지애는 10.16이다.
청야니(대만)와 최나연(23ㆍSK텔레콤)이 5, 6위를 유지했고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김송희(22ㆍ하이트)는 10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