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적립식 펀드 판매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적립식 펀드 전체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개별기업 단위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한 곳은 삼성증권이 처음이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말 162억원에 불과했던 적립식 펀드 판매액이 최근 4개월간 750억원이나 급증하면서 5일까지 판매액이 1,0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한 관계자는 “대표상품인 웰스플랜80의 경우 수익률이 64%에 달해 각사별 성장형 대표펀드 19개(지난 22개월 기준) 가운데 수익률 조사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