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차기 한국무역협회 회장에 사공일 20일 회장단회의서 추대 맹준호 기자 next@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차기 한국무역협회 회장 후보에 사공일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69)이 단일후보로 추대된다. 19일 업계 등에 따르면 모두 19명으로 이뤄진 무역협회 회장단은 20일 오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어 사공 특보를 차기 회장 후보로 추대할 예정이다. 사공 특보는 회장단의 추대를 거쳐 오는 24일 총회에서 선출돼 임기 3년의 회장에 정식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공 특보는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뉴욕대 교수,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원장, 산업연구원장 등을 거친 뒤 지난 1983~1988년 청와대 경제수석과 재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으로 활동하다 최근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위원장 자리를 넘겼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