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임직원들이 30일 서울 신교동 서울맹학교에 특수도서를 전달한 뒤 학생들과 함께 촉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촉각도서 ‘무엇이 가장 짧을까’를 만들고 있다. 한화그룹은 서울맹학교를 비롯해 대전맹학교ㆍ충청남도점자도서관 등 전국의 50개 기관과 200명의 시각장애아동들에게 점자도서ㆍ점자라벨도서ㆍ촉각도서 등 5,000여권의 특수도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또 올해도 시각장애인용 점자달력 5만부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사진제공=한화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