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럽파 "우울한 주말"

이영표, 아스날전서 팀내 최저 평점받아<br>차두리 활약 미미·안정환은 출전도 못해

이영표(29ㆍ토튼햄)가 영국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팀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튼햄-아스날전이 끝난 직후 이영표의 플레이에 대해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Not up to Class)’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을 줬다. 이날 토튼햄에서는 폴 스탤터리, 에드가 다비즈, 대니 머피 등도 5점을 받았다. 한편 아드보카트호 승선에 비상이 걸린 차두리(26ㆍ프랑크푸르트)는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빼어난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안정환(30ㆍ뒤스부르크)과 설기현(27ㆍ울버햄프턴)은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차두리는 22일 밤 열린 2005-200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1차전 슈투트가르트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 크리스토퍼 라인하트 대신 교체 투입돼 15분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프랑크푸르트는 2대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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