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오는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종합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증권은 이에 따라 자사와 거래하는 고객들의 경우 앞으로 PC통신, 인터넷,ARS 등 모든 통신매체를 통해 시세조회에서 매매주문까지 종합적인 증권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기존 증권사의 홈트레이딩 서비스가 회선이나 통화요금 등의 제약으로 특정고객만이 한정적으로 사용하는데 비해 이 시스템은 각종 통신매체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리얼타임으로 일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돼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