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치원 교사가 부녀자 상대 강도짓

서울 송파경찰서는 4일 경륜장 인근 주차장에서 부녀자를 때리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유치원 교사 이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3일 오후 7시 35분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경륜장 부근 주차장에서 경륜을 마치고 나오던 주부 박모(47)씨를 때리고 현금 9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2개월 전 구입한 승용차 할부금 마련을 위해 강도짓을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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