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로또복권 1등에 단 1명이 당첨돼 125억원의 상금을 독식하게 됐다.
나눔로또는 5일 제427회 추첨 결과 당첨숫자 ‘6, 7, 15, 24, 28, 30’을 모두 맞춘 1등 당첨자가 1명으로 상금 125억7,144억5,625원의 당첨금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당첨자는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으며, 세금 33%(소득세 30%, 주민세 3%)를 제하고 실 수령액만 84억원을 독차지하게 된다.
당첨번호 6개 중 5개와 2등 보너스 숫자 ‘21’을 맞힌 2등 당첨자는 33명으로 6,349만2,150원을 받는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은 1,415명으로 148만736원이, 숫자 4개를 맞힌 4등은 7만1,400명으로 5만원이 각각 당첨금으로 지급된다. 숫자 3개를 맞힌 118만4,720명은 고정당첨금 5,000원을 받게 된다.
당첨금은 1등의 경우 농협중앙회 본점에서, 2~4등은 각 지점에서 지급한다.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8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