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현대차, 신형 아반떼 공개…가격 1,490만~1,950만원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사진출처=현대차 홈페이지)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의 주요 제원과 판매가격이 처음 공개됐다. 19일 공개된 신형 아반떼의 내부 인테리어는 바람에 날리는 듯한 형상인 ‘윈드 크래프트’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특히 차량 내부의 전ㆍ측면인 크래쉬패드는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핸들과 페달을 비롯한 각종 실내 조작기기의 위치를 운전자 중심으로 재배치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콘솔에는 덮개를 씌어 USB나 AUX 등을 연결할 때 케이블이 보이지 않도록 했고 슬라이딩 타입의 콘솔 암레스트를 새로 적용했다. 차체는 기존 모델보다 길이는 25mm 길어진 반면 높이는 5mm 낮춰 한층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했고 앞뒤 바퀴의 축간 거리는 50mm 늘어나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또 1.6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를 달성했고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리터당 16.5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디럭스 1,490만~1,540만원, 럭셔리 1,650만~1,700만원, 프리미어 1,800만~1,850만원, 톱 1,900만~1,950만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기존 모델보다는 40만~150만원 가량 비싸지만 직분사 엔진과 신형 6단 변속기, 사이드ㆍ커튼 에어백,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등이 기본 장착돼 실질적으로 150만원 이상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