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009150]가 실적둔화 부담으로 하락하고있다.
오전 9시16분 현재 이 종목은 전날보다 2.31%가 떨어진 2만9천650원에 거래되고있다.
이는 지난 9월22일 3.92%(종가기준) 이후 비교적 낙폭이 큰 편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실적에 이상 징후가 발견됐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내렸다.
현대증권은 이 회사의 3.4분기 영업이익은 2.4분기 대비 42% 감소한 211억원으로 추정되며, 4.4분기도 같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